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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짧은 글 긴 여운

     날짜 : 2002년 01월 21일 (월) 8:35:31 오후     조회 : 869      
어린 소년이었을 때, 주근깨는 태양이 내 얼굴에 입을 맞추어 생긴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내 얼굴에는 주근깨가 수백개나 있었기 때문에 태양이 나를 정말 좋아한다고 생각했다.
그러고 보면 지금 내가 태양에 감사하는 이유를 이미 그 당시에 알고 있었던 셈이다.
적절하게 태양의 온기를 얼굴과 온몸에 느끼면 기분이 아주 좋아진다는 사실을 말이다.
그 뒤 나는 우리 몸이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 D를 만들기 위해 햇빛을 사용한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오늘 태양이 당신에게 입을 맞추었는가?

<마음의 평온을 찾는 153가지 이야기> 브라이언 루크 시워드

나는 종종 볼수 있는 친구들에게 무엇을 보았는지 물을 때가 있다.
얼마전에 숲속을 산책하고 돌아온 친구에게 무엇을 보고 왔는지 물은적이 있다.
별로 특별한것을 본것이 없다고 그는 대답했다. 나는 자문해 보았다.
어떻게 그럴수 있을까? 한 시간이나 숲속을 산책하고도 볼수 없었다니?
볼수 없는 나도 손끝의 촉감을 통해서 수백가지의 흥미로운것을 발견하는데,,
봄에는 기대에 찬 손으로 나뭇가지에 돋아나는 꽃눈을 만질수 있으며,
겨울잠을 자고 깨어나는 새순을 만질수도 있는데, 촉감만으로도 이러한
즐거움을 누릴수 있는데, 보는 경우엔 얼마나 많은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을까?
내가 만약 3일 동안만이라도 볼 수 있다면..
<헬렌켈러 자서전> 헬렌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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