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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한마디
·  이전 나도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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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2004년 04월 03일 (토) 3:10:25 오후     조회 : 759      
글을 쓰는 것이 두렵다.
아니...
어쩌면 글을 쓰기가 싫은 것일지도...
분명 나는 글쓰기를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의 글을 읽는 것도, 내 글을 읽고 쓰는 것도 싫어졌다.
왜일까?
그냥 오늘은 그런 날...

그리워하는 데도 한 번 만나고는 못 만나게 되기도 하고,

일생을 못 잊으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

아사코와 나는 세 번 만났다.

세 번째는 아니 만났어야 좋았을 것이다.

오는 주말에는 춘천에 갔다 오려 한다.

소양강 가을경치가 아름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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