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 out, Man ! 좀 침착해 !
내가 너의 곁에 있는데,
뭘 겁네, 날 좀 허락해..
네 절망 끝엔 내가 서 있을께..
내 눈에 비친 모든 색깔들이
예전에 느꼈던 것들 과는 달랐지..
왜 이리 틀리지..
너는 또 다시 숨 쉴 곳을 찾겠지만..
너 잠시라도 꿈을 꾼건 착각은 아닐꺼야.
네가 외롭다는 걸 알아..
Watch out, Man ! 좀 침착해 !
내가 너의 곁에 있는데,
뭘 겁네, 날 좀 허락해..
네 절망 끝엔 내가 서 있을께..
오늘도 몹시 너를 재촉하 듯
저 시계 소리는 날카롭게 들리지..
아침에 눈 뜰때
이미 저무는 저 태양을 바라보며..
똑딱 거리는 소리에 날 지워가고만 있어..
네가 두렵다는 걸 알아..
너의 밤에 날 허락해줘..
네가 만약 너의 이 긴 어둠속에
이 밤을 지배할수가 있다면..
널 불구로 만들고 말꺼야..
Watch out, Man ! 좀 침착해 !
내가 너의 곁에 있는데,
뭘 겁네, 날 좀 허락해..
네 절망 끝엔 내가 서 있을께..
네 절망 끝엔 내가 서 있을께..
No more Vict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