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싱글` 최화정이 오랜만에 토크쇼에 나왔다.
15일 방송된 SBS의 `즐겨찾기`에선 최화정의 `화려한 싱글` 노하우가
소개됐다. 프로그램의 사회자 신동엽이 최화정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
독특한 생활모습을 담은 영상이 함께 등장했다.
먼저 최화정은 `독신 노하우` 첫번째로, 스스로를 끊임없이 관리하라고
조언했다. 예컨대 자신의 주방에 `CLOSED`라는 커다란 글씨를 써놓은 다음,
음식을 먹기위해 싱크대를 드나들 때마다 이를 보곤 스스로 자제하는 것.
또?때로는 집에서도 식판을 사용하며 밥먹는 즐거움을 즐기라고 주장했다.
혼자서 밥을 먹을 때도 여럿이 함께 먹는 듯한 기분으로 즐거운 식사를
강조했다.
방송에 따르면 최화정의 집 서재에서 비상금을 숨겨두는 책이 발견됐다.
영화의 한 장면에서 나올 법한, 책 내부가 깊게 파진 게 이색적이었다.
이에 대해 그녀는 항상 차후를 위해 자신만의 비상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엽을 따라 카메라가 침실로 들어서자, 아늑한 침대 옆엔 일견,
`무식해 보이는 운동기구`가 서있다. 최화정은 가장 편안한 장소인
침실에 운동기구를 설치해 마음만 먹으면 운동할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멋진 독신이 되기 위해선 사소한 행위에 의미를
부여하라고 강조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 행위에 몰두하게 되기 때문.
61년생으로 40고개를 넘어선 최화정. 아직 독신이라는 점이 믿기지 않을 만큼
깨끗한 피부를 지닌 그녀. 이날 방송에선 오랜만에 그녀의 전매특허인
`성우 더빙극장` 로라가 다시금 선보여져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여러 방면에 재주를 보이며 방송에 열중하는 그녀는 역시 아름다운 싱글로
비쳐졌다. [TV리포트 권상수기자]
02.16
화려한 싱글` 노하우ㅋㅋㅋ
과연 평생동안 싱글로 남을 수 있을까나;
(독신은 싫치 않은데 이쁜 내아이 하나 있었음 좋겠다는 여자들은 많음)
저번에 라됴에서 들었는데 60대 처녀할머니가 드됴 인연을 만났다고 하면서
결혼하시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