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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때란 없다
날짜
:
2005년 03월 12일 (토) 9:24:57 오전
조회
:
779
모 일간지에서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학창시절로 다시 돌아간다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조사해서 그 결과를 보도한 적이 있다.
놀랍게도 ‘공부하고 싶다’가 66.9%로 1위를 차지했다.
학창시절에 그렇게 하고 싶던 ‘실컷 놀고 싶다’는 몇 위를 차지했을까?
2.6%로 꼴찌였다.
언젠가 서른세 살의 평범한 샐러리맨에게서 메일을 받은 적이 있다.
그는 심리학에 관심이 있어 독학으로 공부를 해왔으며
임상심리학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임상심리학자가 되는 과정을 물었다.
나는 최소한 석사과정 2∼3년, 임상 수련 3년,
그리고 박사 과정까지 생각하면 모두 10년 정도는 공부해야
이 분야에서 일할 수 있다는 답장을 보냈다.
그러자 그는 마흔 세 살이 되어서야 그 일을 할 수 있다면
포기해야겠다는 답장을 보내왔다.
자신이 새로 시작하기에는 너무 늦었다는 말이었다.
현재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금과는 다른 삶을 갈망한다.
그런데도 그들 중 대부분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살려고 시도하지 않는다.
대신 그에 대한 한 꾸러미의 변명 리스트를 가지고 다닌다.
흔히 내세우는 변명은 ‘나이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말 나이 때문이라고 변명해도 되는 것일까?
영국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부커상을 수상한 소설가 피넬로프 피츠제럴드는
알코올 중독자인 남편 때문에 혼자서 가족을 부양하느라
쉰 살이 되도록 글을 쓸 엄두를 내지 못했다.
그러나 부양의 짐을 벗은 후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해
20년 동안 열두 편의 소설을 집필했으며,
여든 살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영국 최고의 소설가로 인정받았다.
굳이 멀리서 찾을 필요도 없다.
소설가 박완서 선생 역시 마흔 살인 1970년에 월간지 장편소설 공모에
『나목』이 당선되면서 소설을 쓰기 시작해 한국 문단의 거목이 되었다.
2003년 1월, 초등학교 교장을 지낸 이운봉 옹(80세)은 대학졸업 50여 년 만에
어느 대학의 관광일어통역과에 지원해 합격했다.
그는 “일본인들에게 우리나라를 바르게 알리는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른이나 됐는데 이 나이에 뭘….’,
‘벌써 마흔인데, 뭔가를 새로 시작한다는 게….’라고 체념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이가 드는 것은 아무도 막을 수 없다.
그러나 정신을 젊게 유지하는 것은 누구나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무엇인가를 새로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란 결코 있을 수 없다.
타고르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70세나
이운봉 옹이 대학에 다시 입학한 80세가 되려면
여러분은 앞으로 몇 년이나 남았는가?
새로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때란 없다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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