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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星願
날짜
:
2005년 06월 26일 (일) 9:09:45 오전
조회
:
960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그의 약속....
'양파',그에겐 말하지 못한 사랑이 있었다.
세상 모든 소리를 듣고, 모든 것을 만질수 있지만 볼 수는 없는 남자 '양파'.
어린 시절 부모를 잃었고, 형제조차 없는 외로운 삶이지만
그가 바라보는 세상은 언제나 따뜻하고 희망적이다.
그에게는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이 소중한 '초란'이 있기 때문이다.
'초란'은 그에게 숙소를 제공해준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이자 그의 친구이며,
고백하지 못한채 가슴에 품고 있는 사랑의 주인공이다.
'초란', 그녀 곁엔 늘 그녀를 지켜주는 `양파`가 있었다.
간호사 `초란`,그녀는 매일 밤 들려오는 누가 부는지
알수 없는 섹스폰 소리와 한 달에 한 번씩 `양파`의 머리를 깎아주는 일,
그리고 팔각형의 젤리를 좋아하는 발랄하고 아름다운 간호사 초년생이다.
덤벙거리는 성격탓에 미안하다는 말을 늘 달고 살지만,
병든 사람을 돌보는 자신의 일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또 항상 곁에서 자신을 돌봐주고 힘이 되어주는 `양파`를 친구처럼 오빠처럼
의지한다. 어느날, 불의의 사고로 그가 그녀 곁을 떠나다.
그러던 어느날,`양파`는 야간 근무를 가는 `초란`을 병원까지 데려다주고,
거리로 나서다 교통사고를 당하고 만다. 깨어난 `양파`,
그러나 그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고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죽은 영혼들이 모이는 곳에 도착하게 된다.
그곳에서 백만 번째 손님이 된 `양파`는 소원 한가지를 들어준다는
천사의 말에 `초란`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기 위해 이승으로 내려온다.
다시 내려간 이승에서 `양파`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보여질 거라는 충고와
유성쇼가 시작되는 시간이 돌아와야 할 시간이라는 말과 함께....
남겨진 그녀, 떠나야 하는 그,그들에게 남겨진 사랑....
다시 내려온 이승,`초란`과 병원사람들은 `양파`의 장례를 치르고 있고,
오열하는`초란`의 모습을 바라보는 `양파`는 안타깝기만 하다.
`초란`은 `양파`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자신이 그를 사랑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는다. 병원 곳곳에 남겨진 그의 자취를 느끼며,
사랑한단 말도 못하고 그를 떠나보낸 것을 후회한다.
그녀에게 자신이 돌아왔음을 말하고 싶지만, 자신의 존재를 밝히려 하면
몸에 이상이 생기는 것을 알게 된 `양파` 는 자신의 보험금을 관리하는
`탁지만`이라는 보험회사 직원의 이름을 빌어 그녀앞에 나타난다.
`탁지만`이 된 `양파`는 끊임없이 `초란`과 함께 했던 시간에 대해
애기하지만 `초란`은 더 힘들어 하고, 하고픈 말은 하지 못한 채
다시 하늘나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은 가까워 오는데....
* 영화 '星願'(성원) 줄거리 *
星願(성원)ost
이제 제 자신을 진정시켜야겠네요
내가 울먹이는 것을 누가 보지 못하도록 말예요
당신에겐 관심이 없는 척,
생각이 나지 않는 척 했지만
용기가 없었기 때문이랍니다.
마음이 너무 아파 숨을 쉴 수 없어요
당신이 머물렀던 흔적을 찾을 수가 없답니다.
눈을 커다랗게 뜨고 당신을 지켜보건만
내가 어찌할 수도 없이 당신은 이 세상의
끝으로 사라져 가시네요.
제가 강해져야만 하나요?
아무리 애를 써도 당신의 따스함을 느낄 수 없는데
알려주세요.
제 별자리가 어딘지,
그곳엔 끝이 있는지요
이렇게 유성에게 소원을 빌어
당신에게 제가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고 싶답니다..
♪~별에게 비는 소원 - 장백지
사랑은 위안이다..
06.26
그냥 펑펑 울고 싶을때 이 영화 보세요~^^
그냥 펑펑 울고 싶을때 이 영화 보세요~^^
구름새
06.26
별로 재미 없는디 ㅡ,.ㅡ 차라리 내 코딱지 파는 시간이 난 더 행복혀 냐하하하하하하 성원.. 아주 오래된 영화 아닌가.. 난 비디오가게마다 붙여진 그 포스터가 더 인상적이 였음 아 남녀 둘이서 사탕을 하고 있구나 아 근데 뭔가 모르게 종나 서글퍼 보인다능.. 냐하하하하하하
별로 재미 없는디 ㅡ,.ㅡ 차라리 내 코딱지 파는 시간이 난 더 행복혀 냐하하하하하하 성원.. 아주 오래된 영화 아닌가.. 난 비디오가게마다 붙여진 그 포스터가 더 인상적이 였음 아 남녀 둘이서 사탕을 하고 있구나 아 근데 뭔가 모르게 종나 서글퍼 보인다능.. 냐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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