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의 친분으로
운이좋아 문정희 시인의 초청강연회를 참석했는데
쉽게말해 인생을 시 적으로 사시는분이시더군요.
아쉬운게있다면, 우리 문학을 공부하면서
미국 유학가서 배운게 대부분이고..
영어를 배우란말에 내심 실망이 크더라고요.
문정희 시인을 보면서 무엇에 타고나는게 이런것이구나
생각하게되었습니다.
또한, 저는 시 란게
쉽게말해 하나의 길인줄 알았는데
신춘문예적인 시와 그렇지 않은시로 갈리더군요.
알면알수록 어려운게 문학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