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가슴에 멍든 추억이 있는 건
사랑하는 사람보다 자신이 앞서 있기 때문이다.
작은 자존심이나 남의 시선 때문에 자기의 진심을 외면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낸 기억 때문이다.
사랑은 버스가 아니다.
시간 맞춰 달려오고,
지금 놓치면 다음에 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다시 오지 않을 수도 있다..
- 이경덕의 <신화 읽어주는 남자> 중에서 -
사랑에 울고 웃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정작 지금 이뤄지고 있는 사랑의 소중함을
잘 모르는 사람도 많은 것 같습니다. 지금의 사랑이 자신의 주위에
항상 머물고 있을 것이라는 자만심, 그게 문제입니다.
사랑을 지키고 싶다면, 먼저 그 사랑을 지키기 위해
내가 최선을 다해 할 일이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