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은 무섭다 .
외국에 사는 한국사람은 더 무섭다 .
한인이 적은 외국에 사는 한국사람은 정말 무섭다 .
나도 한국사람인데 .. 그렇긴 한데 ...
같은 한국사람이 점점 더 무서워진다 .
이러다 내 자신이 스스로 사라질 것 같아 ,
두려워진다 .
괜찮다 . 괜찮다 .
나는 정말 괜찮다 .
매일 매일 자기 최면 걸기 .
근데 나 정말 괜찮은건가 ?
점점 더 속여가는 것 같다 .
예전에는 타인에게만 그랬었는데 ,
이젠 나한테도 그러고 있다 .
' 그러지마 . 힘들어 하지마 . '
스스로 화내고 스스로 위로하고
나는 정말 '혼자서도 잘한다' .
제발 ,
날 가만히 내버려 두세요 .




오늘







정확하게 무슨 일인지는 모르지만 어떤 사람에게 심한 상처를 받으셨나봐요
그 마음 알아요, 힘든 마음 이해해요, 저도 다 겪어 본 일인걸요~
앞으로도 계속 겪어야할 일이겠지요.
무척 힘들겠지만 너그러운 맘으로 아니 가식적으로라도
불쌍한 그 사람을 그만 용서해주세요, 한번 용서해 보세요.
그러면 마음이 정말 편안해질거예요^^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