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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부터 알아야 결혼이 행복해져요

     날짜 : 2005년 09월 26일 (월) 8:45:03 오전     조회 : 989      


결혼 제대로 하려면 우선 ‘너 자신을 알라.’

이혼율 세계 2위라는, 그야말로 ‘이혼시대’에 결혼 제대로 하는 법을
알려주겠다고 나선 여성이 있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결혼정보회사
매치코리아의 대표 허수경(34)씨.

“이혼이 갑자기 크게 늘어나는 근본 원인은 남녀가 자신에 대해,

또 서로에 대해 너무나 모른 채 배우자를 찾아나서는 데 있습니다.

결혼이 무얼 의미하는지는도 모르고 외형적 조건만 따져 결혼식을 올리는 거죠.”

결혼에서 허씨가 가장 중요하게 꼽는 조건은 서로의 성격과 가치관이다.

자신의 인생관·세계관·부부관 등 가치관이 어떤지, 성격의 유형·인격의
성숙도는 어느 정도인지 알아야 그에 맞는 배우자를 만날 수 있다.

학력·직업등 외형적 조건만 따져 결혼을 생각하거나, ‘눈 먼 사랑’에 빠져
결혼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갈등을 겪는 것은 당연하다.
결혼 뒤 3년 안에 이혼하는 부부가 전체 이혼자의 절반 가까이 되는 게 이런
이유 때문이라 게 허씨 생각이다.

“500만원을 내면 전문직에 종사하는 배우자를 소개시켜 주겠다, 특정한
직업을 가진 이성을 만나게 해주겠다,
대부분의 결혼정보회사들이 요즘 내걸고 있는 마케팅 전략입니다.”

결혼정보회사에 많은 회비를 내는 일명 ‘노블레스 회원’들은 회비의 액수와
외형적 조건들에 따라 등급이 매겨진다.
허씨는 자신의 회사에 가입한 회원들의 등급을 없앴다. 대신 모든 회원들에게
‘에니어그램’이라는 다소 복잡한 심리테스트를 거치게 해 자신의 성격과
성숙도·가치관을 파악하도록 한 뒤 이를 기준으로 배우자감을 찾도록 했다.

사진과 프로필은 물론, 원하면 자신의 일기장을 인터넷에 공개하도록 해
서로를 더 많이 알 수 있게 했다.

허씨가 결혼정보회사를 운영하며 내 건 캐치프레이즈는 ‘결혼에는 노블레스
(귀족)가 없다’는 것이다.

허씨 역시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허씨는 결혼 3년째 되던 해 맞벌이를 하던 남편한테서 갑자기 “내가 꿈꾸던
결혼생활이 아니다”며 이혼을 요구받았다.
받아들이기 힘들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
자신과 상대방에 대해 너무나 몰랐던 것이 문제였다.

이혼 뒤 사별자·이혼자들의 인터넷 모임인 ‘솔로닷컴’에서 활동하다 스스로
‘중매쟁이’가 되기로 결심했다. “화려한 싱글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있는 것
처럼, 결혼을 통해 부부와 가족관계를 이루고 이런 관계 속에서 행복을
찾으려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행복한 결혼을 찾아주는 것도
의미있는 일 아니겠어요”

[한겨레] 결혼정보회사 매치코리아 허수경 대표

<< 발행처 : 한겨레신문 발행일 : 2003-10-20 등록일 : 2003-10-20 <br/>분류 : 경제·복지 >> 가족


사랑은 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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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스
09.28
과연,결혼은 어떤 것에 의해 지탱될 수 있는 걸까? 사랑만으로 결혼하는 경우,현실을 이겨내지 못하고 조건만으로 결혼하는 경우,사랑의 환상을 충족시키려는 욕구에 부응해주지 못할 것이다. 그럼 어떤 선 택을 하는 것이 가장 최선이 될 수 있을까? 실은,결혼에 대한 이 오래된 질문 - 사랑이냐,조건이냐-에 대답은 두가지 모두 불완전하다는 정답이라는..

09.28
마법이 영원히 풀리지만 않는다면, 결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라고 말하고 싶다. 사랑은 먹지 않아도 항상 배부르고,오두막도 궁전으로 느껴지게 만들고 힘들어도 전혀 힘들다고 생각되지 않으니까 그리고 사랑은 뭐든지 다 할 수 있는 엄청난 힘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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