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글의 연장이겠지만
남들 등급 매기는 것이 어리석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등급 매기는 것을 비판하는 세력의 힘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얼마든지 문학을 팔아먹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구요.
제가 하고픈 말은 옳고 그름을 떠나 자기 주장을 굽히지 말자는 것.
어차피 정답 없는 세상입니다
우린 그저 현명한 답을 저마다 찾는 중일 것입니다.
남을 씹는다고 본인이 발전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밀리고 밀리는 강물처럼 우리도 씹고 씹힐 뿐입니다.
...
힘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