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만에 만난건지.. 그동안 연락이 안되기도 했지만 오랜만에 만나서 많이 반가웠다. 사실 오랜만에 만나도 별로 보고 싶지 않았던 녀석도 있었지만 외국나가서 고생(?) 한 녀석을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가웠고, 우리가 처음 만나고, 우정을 키우던 그때가 생각나 기분 좋았다. 비록 나야 늦게가서 금방 헤어졌지만 잠깐이라도 얼굴봐서 좋았다. 다음에 꼭 다시 제대로 보자.
잘 지내도록.
이제 네가 잃어버린
너를 찾아 싸워야해..
싸늘한 너의 가슴속은 소리 없지만..
너는 또 다시 바로,
바로 이 세상의 중심에 서게 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