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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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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영부영

     날짜 : 2006년 01월 16일 (월) 11:27:05 오후     조회 : 1348      
2006년을 맞이 했고,
어영부영 1월을 보내고 있고,
어영부영 니 모습이 내 앞에 아른거리기 시작했고,
어영부영 날 필요로 하는 곳에 어슬렁 거렸고,
어영부영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고,
어영부영 노래나 들으며 방학을 보내고 있다.

이렇게 어영부영..
새해의 초심을 잃지 말자 다짐했던건 사라지고,
어영부영, 이렇게 어영부영
모든게 사라져 간다.
나에게 남아 있는 시간도,
나에게 남을 것만 같았던 너도,
나에게 중요할 듯 했던 모든 것도..

어영부영..

이제 네가 잃어버린
너를 찾아 싸워야해..
싸늘한 너의 가슴속은 소리 없지만..
너는 또 다시 바로,
바로 이 세상의 중심에 서게 될꺼야.

- Victim - 서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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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키
01.17
어영부영,어영부영...
얄밉지만 부드럽게 껴안아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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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439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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