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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한마디
·  이전 나도 한마디
궁시렁 궁시렁

     날짜 : 2005년 12월 21일 (수) 9:20:50 오후     조회 : 934      
지금까지의 내 상황이 사랑을 할 상황이 아닌데도
궂이 사랑을 하려 했었던게 허송 세월을 보낸듯 해서 너무나 아까울 뿐..

쓸데 없는 일로 힘들어하고, 고민했었던게 이제 와서 생각하니 웃기네.

돌이켜 보면 참 많은 일이 있었지만
어떻게 보면 별일 없었어.

이 정도의 기억으로 2005년을 마감하게 된다니
보람 되기도 하지만, 많이 아쉽다.
언제나 아쉽긴 하지만..

후아...

이제 네가 잃어버린
너를 찾아 싸워야해..
싸늘한 너의 가슴속은 소리 없지만..
너는 또 다시 바로,
바로 이 세상의 중심에 서게 될꺼야.

- Victim - 서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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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동감 . 정말 내년이면 2006년 ,
02년에는 06년 월드컵이 언제오나 했는데 ..;;
정말 쓸데없이 이리저리 뒹굴다 내년을 맞이하는 것 같아 좀 그래요 .
정말 그 흔한 사랑 한번 못 해보고 , 된장 . 고추장에 쌈장을 겹해 먹을 , 흑 ,,
크라우스
12.22
동감입니다.
그동안 별일 없었다는게 얼마나 다행입니까!
꼬로록
12.22
2005년 보람된 일도 없었고 기억할 만한 일도 없었는데
참..... 아쉽네요 저도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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