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8월 19 (화)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자동로그인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회원가입
접속자 통계
오늘 3,371
어제 2,030
전체 6,172,236
신입회원 0명
 
> 나도 한마디
·  이전 나도 한마디
ZERO..

     날짜 : 2004년 02월 04일 (수) 0:26:42 오전     조회 : 1067      
엄마,

내겐 이 삶이 왜 이리 벅차죠..

변해간 나의 벌인거죠?










매일 밤 물끄러미 거울에 비쳐진 날 바라보며..

왠지 모를 난 안도의 한숨을 깊게 내쉬지만..

메마른 표정은..

그건 그저 버티고 있는 내 초라함이죠..










내 빛바랜 마음이 내 바램 대로..

더럽혀진 한줌의 재로..










엄마,

내가 이제 이 세상에

무릎을 꿇어버린 것만 같아서 웃음이 나와..

허무하게 깨어진 빛바랜 나와의 약속..










결국 나는 못 지킨채

내 혀를 깨물어 이곳에 줄을 섰어..

이제 내가 제발이라는 말을 배워도 되나요..










내 빛바랜 마음이 내 바램 대로..

더럽혀진 한줌의 재로..










내가 가엽게..

엄마, 나 울더라도 나를 감싸주지는 마..










나 저 높이 나의 별을 놓아 내 약속을 돌릴수 있을까..










내가 받은 위로와 그 충고들은 모두 거짓말..










어쩌면 다 모두 다 같은 꿈..

모두가 가식 뿐..

더 이상 이 길엔 희망은 없는가..

혹시 내 어머니처럼 나의 옆에서

내가 고개를 돌려주기만 기다리는 건 아닐까..










모두 같아.. 같아.. 같아..

내가 엄마의 손등에

키스하길 바라는 건 이젠 욕심일까...










Good Bye...

이제 네가 잃어버린
너를 찾아 싸워야해..
싸늘한 너의 가슴속은 소리 없지만..
너는 또 다시 바로,
바로 이 세상의 중심에 서게 될꺼야.

- Victim - 서태지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02.27
그의 아픔을 노래한것같아..슬픈...

04.13
넌 나의 맘에.. 이제 내 귓가에.. 내가 살아가네.. 나의 차가운 몸.. 난 네곁에서.. 내가 얹혀있네.. 나 너를 향해.. 노래 하네.. - Outro..

전체 : 1,536건
나는 [4] 21년전 1,118
환생. [3] 21년전 1,230
어린 나의 왕자에게.. 21년전 720
구름 '내심....' 21년전 640
오후의 사색 21년전 705
고교4년생... [1] 21년전 1,089
구름 그저 마음이 원하는대로 하자. 21년전 775
나는 그런데로 좋다.^-^ 21년전 674
행운 햇살좋은날... 21년전 748
두갈래의 길 [4] 21년전 1,276
victim.. [3] 21년전 1,027
옥스퍼드 대학교 졸업식중.. 21년전 1,029
행운 만남..^-^ 21년전 667
이제 나에겐 이유가 있어 21년전 858
 ZERO.. [2] 21년전 1,068
반가움 21년전 832
포항이다... 21년전 749
Time is running out.. [1] 21년전 1,032
흐린비가내리며는 [1] 21년전 1,082
반창들 너무해.. [1] 21년전 1,014
   [re] 반창들 너무해.. 21년전 702
눈꽃에 관한 야그,, 21년전 669
제목없음 [1] 21년전 950
보라색나… 난 잘 모르겠다.. 21년전 659
잡념에 관하여. [2] 21년전 1,090
학교에서 오는길에..(세잎클로버) [2] 21년전 1,215
first  이전101112131415161718  다음  last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485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