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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2004년 01월 17일 (토) 11:31:23 오후     조회 : 881      
무슨 생각을 하는지, 무슨 생각을 해야하는지도 나는 모른다. 내가 걸었던 길이 옳았던가를 되짚어보아도 나는 결론을 내릴 수 없다. 내 삶이 변화란 길을 걸을 수 있을지도 나는 알 수 없으며, 내 영혼이 다시 저 하늘을 동경하게 될지도 나는 알 수 없다. 나로인해 죽어갔던 수 많은 존재들이 저승에서 행복할지 아니면 고통스러울지도 나는 모른다.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란 없으며 절대적인 운명이란게 있는지도 모르고, 절대성이란게 무엇인지 알 수 없다. 절대성을 쫓는 나는 그 존재에 대해 강한 의심만을 하고 있다는 것. 지금 그것만이 나에겐 진실이다. 혼란의 상태에 있는 내게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절대성이 결여된 삶과. 절대성이 결여된 모든 것들은 정말 믿을 수 있는 것들일까.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겠다. 평생을 찾아도 찾을 수 있을지, 또는 찾았다 하더라도 그게 절대적인 것일지는. 모르겠다. 아무것도 모르겠다. 눈 앞에 있는 빈 잔에 물을 부어 마셔야 하는지, 아니면 그 빈잔을 바닥에 던져 버려야 하는지도 말이다.

허공, 그 가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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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2
백석 시인의 남신의주유동박시봉방을 깊이 느껴보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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