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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아주 늦은 수련회 후기..ㅡㅡ;;

아기천사     날짜 : 2001년 09월 22일 (토) 8:22:54 오후     조회 : 4038      
2주 전..9월 10일에 저를 포함해 울 학교 대표로 뽑힌 15명의 친구들은..

강화도에 있는 경기도 호국 교육원에 다녀왔지요.

사실 그 때만 해도 수련회 갔다온지 1주일 밖에 안되서 그 피곤이 채 가시지도

않은 상태였지만..1주일동안 수업을 빠진다는 그 기쁨에..ㅡㅡ;;(불량학생)

자다가 깨다가..자다가..깨다가..그렇게 갔어요..

2시간 정도 걸리더군요..그런데 잠이 거의 깨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경치도 무지 깨끗하구..무지 넓구..첫 느낌은 참 좋았어요..

4박 5일이라는 긴 시간을 보내야 할 곳이니 만큼 정도 붙여야 했죠..

첫날은..그냥 그렇게 보냈어요..다들 다른 학교에서 온 만큼 친해져야 하니까.

뭐..저 같은 경우는 만난 애들이 다 엽기적이라서 쉽게 친해졌죠..ㅋㄷㅋㄷ

첫날은..민요 같은거 배우고...집합 요령같은거 익히느라 시간 보냈어요..

둘째날..백 모 가수의 노래를 들으면서 잠을 깼지요..

둘째날과 넷째날은 한복을 입고 생활해야 한데요..

하루 종일 한복입고 절하는 법, 궁도, 널뛰기, 그네뛰기 같은 걸 했죠..

더워서 땀 삐질 삐질 흘리면서..ㅡㅡ;;

셋째날 역시..백** 씨의 *쉬 노래를 들으면서 잠에서 깼지요..

셋째날은 강화도 문화 유적지 답사하고 마니산에 올라갔는데..

마니산..만만하게 볼 것이 아니더군요..거의 질질 끌려서 올라 갔답니다..

참성단서 교가를 부르는 재미도 괜찮더군요..^^

저녁에는 장기자랑을 했는데..준비가 별로라서 그다지 재밌지는 않았어요.

넷째날은..한복입고 장구치고 북치고..^^단전호흡하구..

마지막 밤이라구 호국의 얼 다짐이라는 걸 했는데..

참성단서 가져온 횃불을 들고 소원을 빌었는데..그 소원이 뭔지는 비밀이구요

다만..그 소원이 이루어 질 것 같다는 것만 알려 드릴게요..^^

마지막 날..정말 아쉽기도 하고..섭섭하기도 하고..

4박 5일간 희노애락을 함께 했던 친구들과 헤어지려니까 눈물이 흐르더군요..

다들 부둥켜 안고 얼마나 울던지..지금도 생각하면 눈물나요..ㅠ.ㅠ

그렇게..9월 10일부터..14일까지..4박 5일간의 교육원에서의 대단원이 끝났죠.

일상으로 돌아온 지금도...참 많이 생각나요..

넷째날 밤에..편지를 썼는데..자기한테 쓰는 편지래요..

그게 2개월 후에 저한테 온다는데..기다려 봐야죠..뭐..^^

오늘따라..그 곳이 참 많이 생각나네요..그 친구들도 보고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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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재미있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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