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보온천을 지나 미륵불입구에서 내려 쭉걸어내려왔다
그리 른 아침은 아니지만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그래도 여행자의 기분을 편하게 했다
하늘제에 오르기 위해 산등성을 쭉타다보면 마의 태자가 지나친 옛길을 한번떠올려본다
월악산 줄기를따라 왠지 어울리지는 안치마 시원하게 뚤려있는 길을 따라 내려오면 지나치다 반기는 여행객과 그리고 자연 제일중요한건 내가 그리던 집이 있는 계곡이 보인다
그렇게 2시간을 걷다보면 덕정사 에 그리고 월악산 입구에 다다른다
해발1400미터 등산로 길이는 한 12킬로미터정도되는 월악산
산입구에 보면 쉽게 생각할수 있는 산이지만 그리쉽게 볼수있는산이아니다
등반로가 상당히 헙준하다
입구에서 한 한시간정도 한시간반정도 오르면 거대한 미륵상이 보인다
그리고 깔끔한 맛의 약수도 기다린다 (참고로 약수맛은 불국사에서 석굴암오르는 길사이에 약수터가있는데 거기 물맛이 차고 깨끗합니다)
거기서부턴 암벽을 따라 인공적으로 만들어지 철계단이 있습니다
상당히 험하며 안전에 상당히 주위를 기울려야합니다
그길을 2시간정도 오르면 확트인 산세가 눈에들어옵니다
그리고1시간정도 산능선을 따라오면 정산에 오르는 마직코스가기다립니다
꼬불꼬불이어진 철제계단 좀험한 길을 타고 1시간 정도 오르면 정산입니다
월악산과 소백산맥의 줄기가 한눈에들어옵니다
산을 좋아하는사람이면 가볼만한 등산코스라고 생각되더군요
산을 내려와 저녁버스를 타고 단양으로 향했습니다
단양팔경을 찾아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