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남지 않은 2002년.
얇아진 달력만큼이나 마음도 허하기만 하네요.
이렇게 또 한 해를 보냅니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해였지만 또 다시 밝아오는 새해가 있기에
다시 일어설 수 있을것만 같네요.^^
문사 역시 내년에는 사람냄새 풀풀 나서 따스한 여러분들의
참 좋은 기억창고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그 동안 잊지 않고 찾아와주었던 많은 분들...
참으로 많이 감사합니다.
참으로 많이 사랑합니다.
다가오는 계미년 새해, 원하는 모든일들 이루시길 진심으로 바라며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