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꼬맹이라고 불러주는 이가 있다..
그사람은.. 버섯돌이..ㅋ
우리의 사랑은..ㅋ ( ^^;;) 내가..방학때.. 알바를 시작하면서 였는데..
사장과 알바생의 관계..
실은.. 알바 전부터..알고 지냈던 관계..
그러다가... 술자리가 잦아지고.. 어느 순간.. 서로에 마음을 알게 되었다..
우리는.. 띠동갑.. 동갑이다.. ^^;; 한바퀴 차이나는...
그렇지만.. 나이는.. 잊고.. 잘.. 사귀고 있다..
나이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해야하나.. 크게 신경 쓰이지 않는다..
처음엔.. 좋아하면 안될것 같은 사람이었다. 내가 좋아한다 하면..
어린애가..철이 없어.. 그냥 하는 말이겠지..할것 같았다..
그 사람도...내가 남친이 있다 하니깐.. 접근 못했단다..
나이도 있고해서..그랬단다..ㅋ
그런데.. 서로의 맘을 알고 사귀기 시작해서..
이제껏..얼마 사귀어 본적 없었지만.. 지내온 날이 제일 긴 사람이다.
그리고 실증도 안나고.. 미워할 구석이 없는 사람이다..
행복하고..즐겁고..자꾸만 떠오르는 사람이다.. ^^*
이런 감정이 첨이라고 해야하나..
너무 하다 싶을정도로.. 가만히 있을 수 없다..
마치.. 심각한 병처럼...이럴줄은 몰랐다..
곧... 100일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좀... 기대된다..
나에게..그 사람은... 아마.. 모를거다.. 나만이 알고..기대하는..
백일이다..내가 열심히 준비해서..
버섯돌이를 기쁘게 해줄거다.. ^^*
그 사람이 있어서..전.. 행복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