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5월 19 (월)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커뮤니티 -
두런두런 ^^
좋은글
사랑이란
편지쓰기
토론방
갤러리
웃고살자
여행후기
문.사 수첩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커뮤니티 ( 커뮤니티 > 사랑이란)
·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사랑에 관한 좋은글 좋은시 모두와 함께 나누길 바랍니다
[성공담] 그와 내이야기 1

     날짜 : 2003년 08월 16일 (토) 1:06:32 오전     조회 : 2311      
작은 내 성공담.

그와나는..
마을버스에서 만났어요..
^^
전 버스에 앉으면 한시도 버스안에 눈길을 두지 않는답니다.
민망하잖아요 누구든 눈이 마주친다는게.
모르는 사람들 투성이인 그 작은 공간안에서..
창밖만..창이 뚫어지게 쳐다보구있는데..음..
또 창밖을 지나는 사람들과 눈이마주치더라구요 ㅡㅡ^
그래서..다시 고갤돌려버스안을 들여다 봤는데..
음..한남자가 타더라구요.
튀는것 하나없는.평범한 내남자가요.
겨울이었어요.
난 학원을 가는길이었죠 ㅡㅡ
따뜻한 색깔의 잘어울리는 코트를 입고서.
무뚝뚝한 얼굴을 하고서..
그게처음이었답니다.
^^
내 행복한 고민이 시작되었던거죠 //다음번에 칭구랑 또 버스를 탔는데.
한참있다가..같은정류장에서 또 버스를 타는 그사람을 만났죠..
아니.일방적인 내맘이지만요~
그렇게..버스안에서 그사람지켜보기만 3달..ㅋ
우리특별한 인연이 될줄은..아무도 몰랐답니다.
그렇게.겨울이깊어갔어요..
버스를 탈때마다 칭구들과 자주 만나서.
결국은 버스안에 그사람을 두고서 우리끼리 쑥덕거리기를 시작했죠.
일명 그 코트있잖아..~로 시작되던 얘기루요 ^^
그래요..결국은 우리의 우연의 일치를 하나 찾게되요.
같은 정류장에서 내렸던거죠..같은 목적지를 향해서요.
그때의그느낌이란..
내 이상형과는 너무도 달랐던 사람이라..그사람에게 끌리는거라고
생각하지않았어요..음..상처가 많은 사랑을 했던 나라..
또다른 사랑은..싫었던거겠죠..인정하기어려웠던거에요..
그렇게 바라보기만 3달했지만..결국 학교도모르구.이름도모르구.
강의실도모르구.아무것도 몰랐어요..ㅠ.ㅠ
묻기엔.용기도..확신도 없더라구요.
그렇게 겨울이 깊어..봄이 오구있었어요.
11월말쯤..부터 그사람을 봤으니까..3달후..
2월쯤이됐어요..
훗..발렌타인데이였죠 //난..용기가 없어서..
쵸콜렛줄생각조차못했는데..
버스에탄 그많은 내칭구들이 용기를줬죠..
쵸콜렛 주라구..아마..그사람도 니가 오랫동안 지켜본걸 알꺼라구..
그래도 전..용기없어서..
그날저녁까지 쵸콜렛 준비도 못했어요..
그렇게..저녁이오구..그사람과 같은버스를 탈 시간이 가까워올 무렵.
갑자기 용기백배~어디서그런용기가나오던지..ㅋ
갑자기 쿵쾅쿵쾅 엄청 달려서 쵸콜렛 사서.
버스정류장까지갔어요;;
그리곤 버스를탔죠.....
그런데....그사람이....없네요...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전체 : 88건
성공담 장미밭 [1] 16년전 4,674
성공담 더이상 바라지는 않아요..아마도. [1] 19년전 2,931
성공담 멋지새요 님은요..... 20년전 2,361
성공담 꼬맹이의 러브스토리~!! ㅋ ^^* [2] 20년전 3,112
성공담 이런것도 성공담인가요? [1] 21년전 3,337
성공담 이런 성공도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21년전 2,409
성공담 내 삶 속의 그녀(1) 21년전 2,549
성공담 나의성공담..... [1] 21년전 3,748
사랑보다… 성공담 에휴,, 어떻게 하져? [2] 21년전 3,373
성공담 그와 내이야기 2 [2] 21년전 3,410
성공담 물고기 사랑 성공담 ① [3] 21년전 3,476
성공담  그와 내이야기 1 21년전 2,312
물봉선 성공담 행복을 느낄 땐 언제인가요? [8] 21년전 3,308
별을꿈꾸… 성공담 친구에서 연인으로.. 천천히.. 그리고..그 결… 21년전 2,225
별을꿈꾸… 성공담 친구에서 연인으로.. 천천히.. 그리고..그 결… [2] 21년전 3,490
키리하스 성공담 그냥 바보같은 나의 성공담.. [3] 21년전 3,091
귀여운작… 성공담 이런 사랑첨인데..힘이 필요하네요..혼자앓은… [4] 21년전 2,818
성공담 성공담이랄까. 700일 넘은 그녀의 마음을 사로… [2] 21년전 3,107
성공담 야릭님.. 힘드신가보네요.. 22년전 2,093
성공담 02. 山 22년전 1,808
성공담 마음속에 영원히 22년전 1,915
성공담 01. 첫만남 22년전 2,031
성공담 휴우, 저 성공한 건가요 ^-^, [5] 22년전 3,174
성공담 두번째 사랑. [6] 22년전 2,878
성공담 ^-^ 우정, 같지 않은 사랑 ,................;; [11] 22년전 3,197
성공담 . [3] 22년전 2,500
1234  last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393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