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십자수를 열심히 해서 6개월동안 완성한 쿠션을 선물로 줄때...
산호수님처럼... 철모르던 어린시절 들이랑 논이랑 밭이랑 산이랑 뛰댕길때...
오래된 친구와 묵은 이야기를 꺼내 조단조단 대화를 나눌때....
사랑하는 사람의 품에 안겼을때....
사랑하는 가족과 작지만 소박한 저녁상을 마주할때...
열심히 힘들게 그리고 꾸준히 해온 일의 결과가 나왔을때..
그럴때....
.......
가 저의 행복관입니다...
08.15
자신이 가지고있고 목표로 삼고있는 것에 다달았거나
노력의 흔적이 보일때.그로써 웃을수 있을때.
전..그럴때 행복함을 느끼는듯합니다.^^
저도 이런질문을 다른사람들에게 많이 했어요....
아직 많이 알지는 않지만..제가 생각하는 행복은
언젠간 바쁜생활속에 여유로운생활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에
행복함을 느낄수있는것 같애요..
(그래도 어디 한곳에선 좀..허전한?! 무엇인가가 빈...그런 느낌..
아직 깨달음을 얻지 못한게 여전하네요..)
서있는것 만으로도 행복하다고 생각할려고하는데...그건
생각뿐이더라고요...그래도..가장행복할때는..'아..내가살아있어
기쁘다..'라는 느낌을받을때..그때 제일 행복한것같아요...^^
02.23
나의 행복관은.....
똥밟았을때... 새똥맞았을때... 여자친구한테 멍들도록 맞을떄... 음식먹었다가 벌레가 여러마리가 아닌 반마리 나왔을때... 도둑맞았을때... 길가다가 다구리 맞을때...
그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그러한 일을 겪을때 사는 보람이느껴지는....
이것이 저의 행복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