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 해도..웃기는..
너무나 바보같은 내모습..
중학교에 들어와서..처음본순간.
그녀를 사랑했지만..
그냥 바라보기만 했는데.
1년간 그렇게 바라보기만 했는데.
어느순간에..애들에게 알려졌지요
그러다 보니.좀더 당당하게 그녀에게
다가갈수 있었고..
무슨 날마다 다 챙겨주었죠..
로즈데이 화이트데이인가?이런것들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중3때..
선생님이 내가 좋아하는 사실을 알고서
짝꿍도 해주고..그렇게 점점더 알아갔죠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역시 로즈데이..그녀의 나이만큼 장미를 사서 밤에 그녀를 불러냈죠
그리고 고백을 했죠..
하지만 이번에도 역시나 거절이었죠..
그리고 떠나가는 그녀를 따라 뛰어가서는 안았죠..그리고 나즈막히
말했죠 사랑해..미치도록 사랑해..
머 그이후에..
실의에 잠겨서..며칠을 지내는데..
메신져로 쪽지가 오더군요..
나만 바라봐줄수 있냐고..
전 당연하다고 말했죠..
그렇게 해서..사귄지가 이제 33일째..
아직도 많이 어색하지만.
그녀와 같이 다닐때는 행복하답니다..
이제 시험기간이라..그냥.멍하니 있는데.
그녀가 우리집에 와서..공부를 같이 해도 되겠냑는데.
너무 행복하군요...
전 이 생활이 깨지지 않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