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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사랑에 관한 좋은글 좋은시 모두와 함께 나누길 바랍니다
[성공담] 이런 사랑첨인데..힘이 필요하네요..혼자앓은 시간이 길었습니다..

귀여운작…     날짜 : 2003년 06월 02일 (월) 10:55:47 오후     조회 : 2818      
자신의 일에 충실하고 절대 게으르지 않는 한마디로 정말 완벽한 사람을
만났습니다..첫인상에 반했었죠..첫인상 만큼이나 그는 누구보다 성실했고
정말 태어나서 한번도 만나지 못했던 인간 됨됨이가 된 한 남잘 만났습니다..
그의 친구는 절 좋아했지만..전 그를 좋아했습니다..
그의 마음은 알수 없었습니다..그는 절 좋아하는지..괜히 자신의 친구와
저를 이어주려고 했습니다..그러다 제 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했고
그는 친구가 아닌 저를 택했고 저희둘은 그렇게 인연을 만들어갔습니다..
너무 좋은 사람..다른 근사한 말로 표현하는 것보다 이 말이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좋은사람..사랑에 빠져버려 헤아릴수 없을 만큼 아픔도 오리라 생각
했지만..그는 늘 저에게 웃음을 보였고 종종 특별한 이벤트로 하루종일 웃음이
얼굴에서 떠나지 않도록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었습니다..늘 그는 베푸는
쪽에 섰으니까요..그렇게 만나면 사탕처럼 달콤한 웃음을 보였고 그를 안을때면 그에게서만 나는 사과향같은 풋풋한 향기가 그를 더욱더 각인 시켰습니다..
로즈데이날..그냥 흘려버리려 한 저인데..그다지 신경쓰지 않은 날인데..
그는 강의실에 꽃다발을 들고와 저를 놀래게 했고 다시 행복을 주고 그러했습니다..그런데..사람은 누구나 변한다는 말때문인지요..
그는 변했습니다..정말 어느 한순간..낯선 그를 느꼈고..
사랑하면 하고 싶은말을 차마 다 할수 없다고 하죠..그 기분을 알겠더라구요..
정말..왜 그러냐고 따지고 싶을 정도로 변한걸 느꼈지만..제 마음처럼 따지지
못했죠..분명 그가 변한건데..제가 눈치를 보게되고..
전 그에게 처음으로 제 모든걸 주었습니다..하나도 아깝지 않을만큼..
그도 그러했습니다..그런데..이렇게 변해버린그를 매일을 보면서
전 항상 늘 혼자 고민하고 그에겐 말을 꺼내질 못합니다..
그에게 내마음의 조금을 하소연 하기도 했지만 그의 말은 그러합니다..
아니라고..어떻게 변했냐고 오히려 그가 되묻습니다..
저흰 같은 대학의 같은 원룸 건물에 살고있어서 매일을 봅니다..
하지만..예전엔 제가 보고파 학교에서 뛰어오다 가방끈이 떨어진 그였지만
이젠..제가 그를 찾기전엔..그는 절 먼저 찾지 않습니다..
제 사랑은 오히려 깊어만 가는데 그의 사랑은 멀어가는것 같습니다..
마치..제가 태어난게..그를 만나기전 많이 아파하고 힘들어한게..
하늘이 이 사람을 제게 보내준것 처럼 귀하게 느껴지는데..
전 많은걸 아픔으로 느끼는데 그의 눈빛이나 그의 말에선 아무것도
읽어낼수가 없네요..어떻게 해야하나요..
단지 믿는 마음으로 기다려본지도 시간이 꽤나 흘렀네요..
주고 받았던 사랑이 이젠 저에게서 그에게 주는 사랑이 전부가 되었어요..
저는 모든걸 주고 이제 남은게 없을만큼 모든걸 주었는데..
그가 마음의 문을 닫은것같아요..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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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잠…
06.11
제첫사랑이 떠올라 가슴이 아프네여. 비슷환 경험이 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난 그대로인데 상대방의 맘은 변해버렸죠. 애원했죠...그런게 어딨냐구? 갑자기 그러는게 어딨냐구? 나의 맘이 바뀔때까지만이라두..내 아픔이 작아질때까지만이라두 함께 해달라구..그래야 되는거 아니냐구? 서로 사랑했으니 당연히 그래줄거라 믿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절 피하더군요.. 가슴아픈 기억이지만 많은 세월이 지난 지금은 그것도 하나의 추억이 되었습니다. 님 용기내세요~

06.20
글쎄요..변한걸까요? 님이 그런 느낌을 받았다면 그느낌을 한번 그에게 말해보세요.^^; 그런다고 그가 떠나지는 않을테니...남자와 여자는 확실히 달라서.. 남자들의 세계에서의 가장친한친구는 10년전에 함께지냈던 지금은 만나지도 연락도안되는 친구가 이세상과도 바꿀수없는 그런 친구라 말하는게 남자들만의 세계인걸요...남자분이 점점 표현이나 행동이 더디어 가는걸 남자만의 식으로 이해해본다면 좀더 쉬울것같네요...아님 진짜 마음이 멀어졌을까?^^; 분명 남자들의 세계와 여성분들의 세계가 차이가 있다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행복하세요~~!

07.31
님~!!!! 너무 힘들어 하지마세요!!! 남자친구분이 님의 진정한 인연이라면... 꼬~~~~~~~~옥~! 잘될꺼예여~! ^^ 두분의 사랑의 화이팅을 빕니다~!!!! 힘내세여~!!
초록도깨…
02.13
켄지님의 말에 동의한답니다. 켄지씨는 남자인것 같습니다..그죠? 그럼, 좀더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해 주셔도 좋을 듯 하네요.. 그녀의 글만으로는 남자친구의 반응이 변한것인지..아님, 이제는 안심이 되고 더이상 예전처럼 그렇게 하지 않아도 그녀가 더욱더 사랑을 해오니 편하게 생각하는 것인지..알 수 있는... 귀여운작가소녀님..ㅋㅋ....닉네임이 길군요...*^^* 책을 쓰는게 소원인지...아님, 하시는 일이신지... 여하튼...꼭 속에 담아두지 말고 물어보세요~ 그리고 남자에 대해서 이해를 할 수 있는 책이 시중에 많답니다. 도움이 될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분명 이해는 할 수 있답니다. 존 웨이의 <여자는 차마 말 못하고, 남자는 전혀 모르는것들>이란 제목의 책이 있어요~ 한번 사서 읽어보세요....단, 작가가 추천하는 방법을 사용하려고 시도하진 마세요~ 오히려 남자친구가 힘들어 할지도....흠.....여하튼 그를 이해하고, 좀 편하게 생각하셔도 될 듯 합니다. 저도 님과 같은 경험이 있답니다. 그리고 그는 여전히 저의 곁에 있구요~ *^^*.....확신을 가지세요~ 그리고 자신감도 가지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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