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1입니다..
그냥 평범한 학생일 뿐 이죠..
6학년 때였습니다.. 저는 고백을 했습니다.. 그아이는 저보다 키도 큽니다..
공부도 잘 하구요..
"사랑한다..."
저는 말했습니다...
"니가? 나를!?"
그애는 의심하는듯이 말했습니다...
그애하고 나는 그 다음 부터 아무 말도 없었습니다.. 저에게 말을 걸어 오지도 않았고요 그애는 3달 후에 전학을 갔습니다.. 진짜로 좋아 했었는데.....
학원에서 우연히 만나게된 그애와 나는 다시 진지하게 말을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소심한 성격이라 그냥 말을 못 하고 골목으로 불러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결국 우리는 사귀게 돼었습니다.. 전 아직도 이해가 안 됩니다... 그 애는 어떤 성격인지..
이렇게 해서 이루어진 사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