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_-;;;;;
하세요..
저번 글과 같은 인사법이군요 -_-;
격려와 -_- 충고 주신 분들 감사하구요 ~
이젠.. 우정 같지 않은 사랑에.. 대해 -_- 토의.. 가 아닌.
이야기를 펼칠려고 합니다.
그 아이와 제가 만난 거 아시죠.
이제 곧 만난지 3년이 다되 갑니다 ^-^
말씀드렸지만, 전 남자. 그 아인 여자 구요.
우린..우정 같지 않은 사랑의 주인공이죠 ;;
우리에겐 언제나,
'최고의 콤비' , '최고의 단짝'
Best Chum Friend No.1 이란 문구(?)가 붙었죠.
(가장 좋은 단짝 친구)
2년 반..전에 만난 그 친구의 첫인상은..
별로 관심을.. 아니 아예 두지 않았습니다 -_-
그냥 평범한 여자 아이구나 -_-;;
관심이 없으니 말건적도 없구요.
그친구는.. 저의 첫인상이 험악 했다나 -_-헉..!
그렇게 1년이 지났죠 ..^-^
다음해..그친구와 또 같은 반을!;; 운명이군 -_- 신이시여...
그런데 제가 같은 조원인 여자애랑 싸웠죠..
-_-;; 뭐 때문진 모르지만 사소한 일로.
그래서 선생님의 판결로..
제가 그 여자아이... 그러니까 저랑 단짝인 아이.
조 로 옴겼어요 -_-;
어떻게 어떻게 하다보니.
그 친구와 같은 분단이 되고. 같은 짝이 되었어요.
맨 처음 관심 없었어요.
연신. '헉.. !'
'헉..'
만 외쳐을 뿐, -_-;;
물론 같은 짝이니.. 서로 관심이 가지 않겠사옵니까 -_-;
그 때 당시 그 친구는.. 남자친구가 있었죠 -_-;;
흐,밋
감히 건들수도 없구 !
그렇게... 1년이 지나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정이 트이고. 이젠 -_-
애들이 보던 말던 길에서
제 단짝인 그 여자애 왈,
'알라뽄 ^-^*'
이라고 해주고 있죠 -_-
전.. '나도 그렇게 생각해'
이러면 -_- ..
'그거 싫어'
이러면 저도
'사랑해' 해주면서 -_-;
알라뽄이란.-_- 외계언데.
알라뽄 = 알라뷰 . = 사랑해
라는 뜻이죠 ^-^;;;
서로 고민 털면서..
껴안아 주구...
손도 잡고 ^-^
아직 그친구는.. 1년 연상인 남자친구를 두고 있습니다 ^-^
이렇게 보면.. 가련한.. 짝사랑인가요 ;;;
그래서 제목이 우정, 같지 않은 사랑..
이죠..
하지만 전.. 이대로 가 행복합니다.
그 친구를.. 사랑하면서 지켜주고 싶네요 ^-^
어려운 말인거 같아요.
사랑하면서.. 친구로써 지켜준다는 것,
안 그런가요 ^-^!
지금 이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도 저처럼. 좋은 추억거리 만들어 보세요.
행복하실 겁니다 ^-^
전 이제 알았습니다 -_-;
동성친구 보단 이성친구가 더욱 편하고 사랑스럽고 좋다는 것을.
저 .... 여자 밝히는 늑,대 아닙니다. +_+ 오옷~
우정, 같지 않은 사랑.
정말 .... 이상하고도.. 재밌지 않나요 ^-^?
p.s 이런 생활을 하실려면 단점이 있어요 -_-
그 여자애의 남자친구의 눈치를 살살 보면서 행동해야하는 단점이..
그런데 그 남자친구와 친하면.. 또 모르죠 ^-^;;
남자친구가 없다면 더욱. 더 좋은 일(?) 아닌가.. ; 그럼..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