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간의 우정 .....
없다고 하는 사람들 많잖아...
난 아닌데....
비록 작ㅇ은 헤프닝으로 인한 인연이긴하지만....
7년이란 세월이 짧지도 않은 시간인데...길다면 긴 시간인데....
그런데...
너 나한테 너무 한거 아니...
아무리 아파도 이겨내면 되는데...
사내자식이란 녀석이 그걸 왜 견디지 못하는 거야...
그래서 왜 날 이렇게 힘들게 하는 거야...
가끔 너한테 네가 친구가 맞는건지 의심이 가...
그렇다고 인간성이 좋아서 친구가 많은 것도 아니면서...
친구라곤 나랑 그 녀석이 전부면서///
그럼 너만 힘들게 하는게 아닌데...나랑 그녀석도 힘들단 말이야...
내가 장애가 있다고 해서 너한테 힘들다고 말한적 없잖아..
넌 그래도 나보다 이겨낼 수 있는 희망이란건 있잖아...
연락도 안하고 사람 좀 불안하게 하지마...
이제는 이제는 잊을때도 됐으면서.....
힘들지마....그래서 내가 요즘 마음이 더 너한테 써지는거 너 잘 모르지...
잘 보지도 못하고 연락도 못해서 내가 얼마나 답답해하는지...
넌 잘 모르잖아....
같은 하늘나라에 없지만....청주에서 내가 바라보는 하늘이랑,,,
미국에서 니가 바라보는 하늘은 같아...
그러니까 치료 잘 박도 좋은 모습 돌아올때까지....기다릴께..친구야...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