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사람들 > 커뮤니티 > 사랑이란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8월 18 (월) | 배경음악

문학방
|
창작방
|
작가방
|
커뮤니티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커뮤니티 -

두런두런 ^^

좋은글

사랑이란

편지쓰기

토론방

갤러리

웃고살자

여행후기

문.사 수첩

상담/Q&A

> 커뮤니티 ( 커뮤니티 > 사랑이란)
·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사랑에 관한 좋은글 좋은시 모두와 함께 나누길 바랍니다

[사랑이란] Love Quietly Comes
날짜 : 2004년 12월 21일 (화) 9:18:45 오전 조회 : 3225

Love Quietly Comes
Gloria Vanderbilt

Love quietly comes
Long in time
After solitary Summers
And false blooms blighted

Love slowly comes
Snow inquiring through
Frozen water...
Quietly slowly
Shafts of wheat
Underground love is...
Love slips into roots
Sprouts shoot
Slow as the moon swells

사랑은 조용히 오는 것/장영희의 영미시 산책

사랑은 조용히 오는 것
외로운 여름과
거짓꽃이 시들고 나서도
기나긴 세월이 흐를 때

사랑은 천천히 오는 것
얼어붙은 물 사이로 스며드는
눈과 같이...

조용히 천천히
땅속에 뿌리박은
밀처럼 사랑은...

사랑은 살며시 뿌리로 스며드는 것
씨앗이 싹트듯
달이 커지듯 천천히

사랑은 위안이다..

전체 : 3,065건


	사랑이란	봄날의 시작	20년전	2,901

치온	사랑이란	이별후에(여자)	20년전	3,064

치온	사랑이란	이별후에(남자)	20년전	3,247

치온	사랑이란	연탄한장의 사랑 [1]	20년전	4,240

	사랑이란	Once There Was A Love [5]	20년전	5,394

	사랑이란	토끼와 거북이 [4]	20년전	4,100

	사랑이란	Love Quietly Comes	20년전	3,226

	사랑이란	더깊이 사랑하라. [2]	20년전	4,103

	사랑이란	고독한 수행 [2]	20년전	3,761

	사랑이란	롤랑 바르트 <사랑의 단상>, 기다림 중에서 [2]	20년전	5,039

	사랑이란	사랑할 때엔 [4]	20년전	3,629

	사랑이란	모든 사랑은 첫사랑이다. [2]	20년전	3,656

	사랑이란	수호천사 - 지애 [3]	20년전	3,990

	사랑이란	거짓말	20년전	2,229

	사랑이란	사랑하기 위해	20년전	2,333

	사랑이란	잠시 기억밖으로 덮어두세요	20년전	2,098

	사랑이란	罪	20년전	2,266

	사랑이란	안도현님의 글	20년전	2,252

	사랑이란	어떤분의 사랑이야기	20년전	2,241

	사랑이란	가여운 사랑	20년전	3,275

	사랑이란	인어공주	20년전	2,072

	사랑이란	등뒤의 사랑 [2]	20년전	3,393

	사랑이란	연애..쓸쓸함..만남..멋진사람	20년전	2,272

	사랑이란	전혜린님의 글中에서	20년전	2,224

	사랑이란	소중한 사랑이란.... [1]	20년전	3,651

	사랑이란	병속의 물이 고요히 꽃을 기다리듯...... [2]	20년전	3,407

first 1 2 3 4 5 6 789 다음 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