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친구까지인가봐..그런가봐...
그리 긴 시간은 아니지만...
나에겐 한없이 좋으면서 힘든시간이었어
이젠....아니 오늘부터 시원해졌어
더이상의 관심도... 더이상의 배려도 없을것같아
그냥.... 그냥 친구로 돌아가야되는거지...
정말... 이젠 이모든걸 추억으로 이야기하는날이 오겠지...
근데 조금 아프다.
나만 또 아픈거겠지.
넌 하나도 모르잖아
정말 하나도 말야
내 짧았던 이 만남의 정리를.... 말야
이 글을 써내려가는 내 마음말야
넌 모르잖아
그리고 이해해줘
내가 정을 끊을거니까...
너두 아프겠지만... 끊는 나도 아플거야..
원래부터 이상 이하도 아니었잖아
친구에서 더 확고한 친구로 돌아가는거야
내 태도 내 행동이 친구로말야...
친구로.... 친구로... 친구로 니가 좋아하는 친구로.... 친구로... 친...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