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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사랑에 관한 좋은글 좋은시 모두와 함께 나누길 바랍니다
[넋두리] 미련해

     날짜 : 2008년 12월 02일 (화) 1:20:19 오전     조회 : 7179      
내가 너를 울면서 붙잡았던 것은
너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붙잡은 것은
내가 너를 사랑해서 너에게 어떤 존재로 남고싶다는 허황된 집착이었어.

어느덧 빛을 잃어버린 내가
그 누구와 다시 사랑을 하고 사랑을 받으며 행복을 누릴까
까마득한 마음이 들었어.

너는 내 눈물을 가슴 아파하지 않고
너는 내가 너를 염려하는 마음이 거추장스러운데
내가 널 너무 좋아해서 매달리고 또 매달리며 다시 운다.

내가 우는 이유는
네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분한 마음 때문이 아니라
네가 아니면 사랑할 엄두가 안나는 내가 미워서 운다.

네가 주었던 따스한 품과
따스한 말과
따스한 시선이 이렇게
변할 수있다는 게 믿기지 않아서
울고야 만다.

미련하게스리.


Love is kind 
when the world is cold
Love stays strong
when the fight gets 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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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따뜻한 사랑을 했구나.
모든게 거짓은 아닐꺼야.
사랑을 믿지 못하게 될까 염려.
울지마. 울지마. 울지마.

12.02

사랑햇던 만큼
아프고,눈물도 하염없이 흐르는거죠,,.
그 지독한 슬픔을 쏟아내고 나면,
더 성숙해진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잇어요
조용히, 차분히
눈을 감고 봄기운을 살린 듯한 명상을 해보세요 **

요롱이
12.02

한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건 능력..
그 사람이 변해버린 것은.. 슬픔..
무섭다... ... ㅠㅠ


09.28
아 이런거 정말 너무 슬퍼요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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