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회에 갔습니다
그 사람이 올까?! 하는 의문이 생기기도 했지만
그냥 꾸며봤습니다
그 사람에게 보이기 위해서
전 짧은머리를 애써 따봤습니다
나름대로 괜찮은 모습으로 교회에 가보았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집에 갈 시간이 되어서도
그 사람은 오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한 머린데..
엄마 쫄라가면서 간신히 한 머린데
못 보여준게 안타깝네여
사람들이 이뿌다고 하던데..그런 내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
이제 개학하면 그런 모습 보여줄 수 없을텐데..
안타깝기만 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