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정말 그를 많이 기다렸어여..
항상.. 작년부터..
제가 먼저 먼발치에서 지켜보다가 다가간 그는...
저랑.. 같이.. 친구아닌 연인도 아닌 사이로 지내다가..
어느새 저에게 친구로 지내자구 하더라구여...
전.. 그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서로 아는척 하지 말자구..
그렇게 말을 해버렸어여..
그 자존심때문에...
근데.. 아직도.. 반년이 지난 지금도..
그와 끝난 반년이 지난 지금도.. 그를 그리워합니다..
그는 저의 그런 마음을 알까여??
그에게 더 다가가기엔.. 그에게 해가 될것 같아서..
이러는 저도 바보 같지만.. 이런 저의 마음을 몰라주는 그는..
정말 세상에 둘도 없는 바보입니다..
항상 먼발치에서 지켜봅니다..
그러다가 언젠가는 잊도록... 아니 지금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에게 향한 마음을 돌리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