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결혼을 한다구 한다... ....
나아닌 다른이하고...말이다..
한달전부터 예감했던거였지만...막상 그런 이야기를 전해들으니
가슴이 몹시 아프다...... 어제 만나서 한다는 이야기가
결혼을 빨리 해야할거 같다고.... 말을 하고 있다..
이야기를 듣고 내 가슴이 얼마나 뛰었는지 그는 모를것이다...
어제 저녁내내 잠한숨 못자고 뒤척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오늘을 버티기가 너무 힘들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를 차츰 잊어버리게 될거라고 생각이 들지만...
그동안에 가슴아픔을 어떻게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