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무엇이라고 표현해야 할까 하는 생각에..
그래 사랑은 맑은 하늘에 감짝이 쏟아지는 소나기라 하고 싶다.
지극히 평범한 생활속에 감짝이 사랑이란 구름이 몰려와 가슴과 마음을 온통 적셔 놓고
사라지는 존재이기 때문에.
피할 시간도 없이 몸과 마음을 온통 적시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사라지고,다시 평범한 생활속에
적은 몸과 마음을 갖고 다시 길을 걸어야 하는 우리들...
피할수만 있다면,준비할수만 있다면...
이렇게 힘들지는 않을텐데 말이다.다시금 나에게 소나기 온다면 이젠 잠시 피할수 있는 곳에
조용히 기다리고 지켜볼래요.맑은 하늘이 빛칠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