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전 혼자 음악을 들으며 생각한다....
내가 과연 할수있을까?? 내가 커서 뭘 할수있을까??
남들보다 뒤떨어지는 성적 모두가 너무 싫다......
그럴땐 내 화에 못이겨 방에서 혼자 눈물을 숨킨다......
이불을 뒤집어 쓰고 혼자 엉엉하고 울때면 이런 내가 너무나
불쌍하게 느껴진다......
슬프다..... 음악도..... 항상 이런 내 반복되는 일상도...........
아무도 모른다.... 엄마...아빠...오빠......내 친구들.......
심지어 나도 잘 모르겠다.... 내가 지금 뭘 원하는지 내가 지금
뭘 힘들어하는지 잘 모르겠다.......
난 오늘도 나의 행복한모습.....
다름사람 앞에서 당당히 얘기하고 웃을수 있는 날........
오늘도 상상하고 ....... 언젠가 그런날이 오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