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들어도 아름다운 꽃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울어도 아름다운 눈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헤어져도 아름다운 사랑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시든 꽃, 눈물 흘리는 눈,
이런건 필요없지만...
헤어져도 아름다운 사랑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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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요... 영원히...
당신만 행복하면 되요.. 언제나.."
참 가슴 아픈 말이네요..
하지만 체리는 청하루님이 더 많이 행복했으면 해요..
그리고... 다른 어떤이보다 청하루님 자신을
더 사랑하고 아끼길 바래요..
잃어버린 사랑은 다시 찾을 수 있겠지만...
잃어버린 자신은 어디서도 다시 찾을 수 없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