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정말 사랑해서 눈물 흘리고
아파서 밤을 지새웠는지를요..
하루가 지날수록 답답하고
어두워질수록 흐느낌이 길어지나요..
당신에게 추억이란
슬픔은 아닐겁니다..
사랑이란
그리움마냥 가득 밀려옴에도
그리 오래도록 상처로 남지는 않는답니다..
사랑이란
사람이 알기에는
너무나도 하늘 같답니다....
------------------------------------------------------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은 아름답다 하지만..
보내는 이의 가슴은 무너지듯이..
얼마만큼의 아픔을 감수했어야 했는지 글을 통해서도 알수 있네요..
생살을 떼어내듯 아팠을 그대..
부디 그 상처가 예쁘게 아물기를 바랍니다..
곧 편안해 지시길....
언젠가는 그 케잌에 촛불을 함께 붙여줄 이...
진정 그대만의 아름다운 사랑을 한몸에 받을 수 있는 이 찾아올꺼예요....
꼭 그럴 수 있길 빌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