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다 나를 위해 존재한다는...
내가 죽으면 마치 모든게 끝나 버릴것 같은...
저기 지나가는 수많은 사람들...
다들 아무 생각없이 나만을 위해 엑스트라처럼 내앞을 지나가고 내가 안보이는 곳에선 버려진 인형처럼 눕혀져 있진 않을까?
어젯밤 뉴스의 살인사건도 나에게 보여지기 위해 꾸며진 이야기가 아닐까?
그렇다면.....
정말 그런거라면.....
세상 살만 한것 같기도 하다...
인형들과 웃고 싸우는건 싫지만
세상 모든게 날위해 존재한다면.....
나름대로 잼있지 않을까??
날 위해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존재하고
날 위해서 문사가 생기고
날 위해서 지나가는 꼬마 아이가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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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난 정말 쓸데 없는 생각을 많이 한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