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요....
그렇게 사람들을 거절해왔던것 같다..
어디서든..어느누구에게든...
좀,,어색하게 되는 사이가 싫어서...
내가 받는 사랑에..혹은 주어야 할 사랑에 목이 타 갈때...
그렇게...선한게 표한 미안하다라는말...
하지만..그건 선하고 이쁘고 아름다운 말만은 아니다..
미안하다라는 말속에....무엇인가...무엇인가..잠겨있다..
나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나에게 다가오는 모습이 싫다는...
어쩌면 가장...잔인한 거절이....잠겨있는 건줄도..모른다.
그렇게 난..내 이기심을 담아 준다...
언제까지....이 이기심을 버리지 못하게 될까..........
말그대로 미안함이 ...전해지는...사랑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