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너랑은.. 친구지?
그래..니가 아무리.. 그렇게 행동해도.....
넌.. 날 그이상은 생각하고 있지 않은거야...
그런데.. 혼자.. 설레여하며.. 널 기다린게... 한심하게 느껴져...
날 착각하게 만든.. 너의 잘못도 있지만 말야...
좀더 태도를 확실히 해주었음....
조금만... 더.. 분명하게 행동한다면..
나혼자 이렇게 아파하지도 않을테고.
혼자하는 착각에.. 힘들어하지도 않았을테고....
괜한 기대에.. 잠못들지도 않았을텐데......
휴....
친구... 처음부터.. 내가..잘못한 일....
다.. 내 잘못인걸.. 누굴 탓하리.....
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