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글이라도 올려서..저의 마음아픈 사연을 시작할려고합니다.
저는.. 1년 넘게 마음에 두고있던 사람이 있었어요.
하지만..그 사람은 저의 바보같은 사랑을 몰라요....저와는 4살차이인 사람이에요..아마 그 사람은 저의 존재를 그냥 아는 교회 동생으로만 생각할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저는...그 사람에게 힘들때나...기쁠때..마음아플때...언제나
항상 함께 하고 싶은걸요...그 사람에게 이런 말을 건네고 싶었지만...
그랬지만...그럴 수는 없었어요...그러면 안되는거라고 생각해서..
그래서...그에게 다가설 수 없었지요 얼마전 제가 그에게 고민을 털어놓았었어요...정말 마음에 담아둔 사람이 있다고요, 하지만 그 사람은 그 얘기를 들으면서 이렇게 말하더군요...그렇게 가슴앓이 하지 말고 제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하라고...음..하지만 할 수 없었어요.바로 제가 마음에 담은 사람은..
바로 당신이라고..그렇게 쉽게 말이 나오지 않더군요...그것 때문에..
1년넘게 지켜온 제 바보같은 사랑을 놓칠수는 없다고..
정말..이룰 수 없는 사랑이겠죠??
그런 생각을 이따금 할때면....정말 마음이 아픈걸요...
가끔은 힘들기도 하고...음...몇일전에 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적이 있어요.
제목은..Love is......란 주제로요.
자신이 생각한는 사랑이란 것들과...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것들말이에요..
그런걸 물어봤죠...그런 주제로 이야기를 하다가..제가 이렇게 물어봤어요..
혹시...소중한것과..사랑하는것의 차이가 있냐고요..
그 사람이 이렇게 대답하더군요.
소중한 감정이 계속되면...그런 감정이 사랑으로 바뀔 수도 있다고요...
또....소중한것과...사랑중에 택하라면....그 사람은..
사랑을 택할꺼라고....사랑중에는...수많은 소중한 것들이..
포함되어있는거니까....그러니까...그 사랑을택하겠다고....
음....그를 바라보는게...요즘에는 너무 힘들어요..
이런저런 얘기들을 하다보면...그란 사람에게 실망하는것보다..
그란 사람에게 더 감동받고..마음의 문이 열리게 되니까....
더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음....님들아~이런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