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사랑한다는게 이렇게 힘든 건줄 몰랐습니다
마음만 간절하다면.. 그렇다면 되는 건줄 알았습니다
이제 더이상 그대 돌아서는 마음 되새기려 하지 않겠습니다
이제 다시는 그대를 힘들게 하지 않겠습니다
그래도.. 사랑할 누군가가 있었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그 사람이 그대였다는게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한가지만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대 보고싶어 밤새 운다해도 꿈 속에서 그대를 찾다 지친다 해도
이젠 그대의 어떤 모습조차 볼수없다 해도
그대를 사랑한 나의 마음만은 진실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드리는 이말 잊지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그대.. 정말 사랑합니다
그리고 너무나도 사랑했습니다
그대의 영혼까지도..
그대의 슬픔까지도..사랑합니다
마지막 나의 고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