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자리에서 우연한 만남으로 이루어진 내 사랑....어찌보면 우연이 아닌 누군가 우리 둘을 엮어 놓은 것일지도... 하지만 지금 그에게 너무 많이 빠져버린 나....처음이 어찌되었건 난 지금 내 사랑을 지키고 싶다
어느날부턴가 그에게 괜히 짜증을 부리던 나를 봤을때, 맨날 연락하던 그가 단 하루 연락이 안 되었을때 그를 걱정하던 나를 느꼈을때 난 그때서아 깨달았습니다....난 이미 그를 너무 많이 사랑하고 있었다는 걸...이미 오래 전부터....그는 제 마음을 알고 있을지, 나를 많이 좋아하고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가끔 장난으로 웃으며 '사랑해' 라는 말을 그에게서 들었지만 그것이 그의 진심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나도 표현은 잘 안했지만...나 정말루 너라는 사람 땜에 깊은 병에 걸렸는지도 모르겠어...사랑은 어리석은 사람들만 하는거 라고 생각하며 난 절대로 진실한 사랑은 하지 않을 거라고 다짐했었는데...어느날 부턴가 그런 생각이 사라졌는지 모르겠어....나 이제 너에게 내 맘을 말하고 싶어....니가 허락한다면 영원히 니 곁에 있으면서 사랗하고 싶다고.....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