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역의 꽃들이 너무나 예쁜날 당신이 그립습니다.
아침의 커피한잔이 너무나 감미로운날 당신이 그립습니다.
쇼팽의 음악을 들을땐 당신이 그립습니다.
서로의 헤어짐을 원하지 않았기에 당신이 그립습니다.
지금 당신을 그리워하고 있는 만큼 당신을 지킬수 있었다면.....
지금의 그리움은 더 깊은 사랑의 감정으로 남았을런지도 모름니다.
작은 저의 감정조차 알지 못함이 당신을 더욱 그리워지게 합니다.
언제나 웃고 마음안엔 향기로운 꽃만을 채우면서 행복하기를....
항상 저의 행복을 바랬듯이....
당신이 너무나 그리운 저도 당신을 행복을 바랍니다.
웨딩마치의 소리가 저에게 전해져 오면 당신을 향한 그리움도...
그리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