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리운 당신...
오늘도 어김없이 당신과 함게 아침을 엽니다..
이른 아침에 억지스레 감은 눈을 떠야 함은
그래도 살아가야 하기에..
떨어지는 빗방울들이...
왜 이리 가슴을 아리게 하는지....
무엇이 이리 서러운지...
무엇이 이렇게 절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얼마나 울어야 이 슬픔의 조각들이 다 녹을수 있을까요?
이 넓고 넓은 세상에
무수한 사람들 중에....
아... 사랑하고 싶다고 느껴지는 사람은 많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사랑은 더욱 아름답고 소중한 거겠죠?
예전엔...
사랑이란 그저 기쁨이고 행복함인줄 알았습니다.
아... 그런데...사랑이란...
늘 가슴이 미어지는아픔군요..
주어도 주어도 모자람이 ...
더 큰 아쉬움으로 남는 가슴 미어지는 아픔 이네요
감당할수 없는 절절한 그리움에..
절망 하고 또 절망하며 하는 사랑...
살아 있음이 아픔으로 이어지는 살아 있음..
한 영혼이 다른 영혼을 사랑하는 일은 분명히 축복이며
아름다운 일이진대....
가끔은 모든 걸 가능케 하신 그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왜.... 저에게..이런 아픔을 주시느냐고...
그대를 사랑하 는 일이 아픔일지라도 ..
나 그대를 사랑합니다...
내가 살고 있는 어느 하늘아래..
그대가 있음에 그래도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