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치도 못한 그런 한 사람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을 도무지 열지 않는 그런 사람입니다.
싫다고 좋다고 표현을 못하는 사람입니다.
고백을 했지만 저의 맘을 받아 주지 않은 사람입니다.
그 사람 .........
왠지 싫어지지 않습니다.
닫아버린 그 사람의 마음을 열어주고 싶습니다.
아직 누군가를 받아 들이기 힘든 그 사람...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힘들지 않습니다.
그래도 그 사람....
제가 사랑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의 맘을 받아 주지 않지만..
뒤에서 그 사람의 힘이 되어 주고 싶습니다.
그 사람.......
사랑에 아픈 과거가 있는 사람입니다.
그 과거 잊기 힘들지만...
그 사람이 저의 맘을 받아 준다면...
그럴수도 없지만
영원히 지켜주고 싶습니다.
그 사람...
참 바보 같은 사람입니다.
행복이란걸 알지 못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그 사람...
저는 그런 사람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