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했던 원아....
넌 알까......너에게 나 다른 사람이 생겻다고 말했지만 아냐...아직 내 맘은 온통 너로 가득 차있는데....순간순간 널 잊어야 한다는 걸 실감하고 지내..우린 연이 아닌가봐..그지....그냥 친구로 지냈으면 더 나았을껄..그럼 여전히 널 마주 하고 식상한 이야기들로 난 웃음지을텐데....우리가 한 게 진정 사랑일까....넌 알까..널 생각하면 지금도 여전히 가슴 한 구석이 짠하게 아파온다는걸...
내 맘을 힘들게 너에게 열어서 인가봐..그지..
넌 내게 ...내 마음속의 거인인데 말이야..
가금 생각을 해 보곤 해..너가 사랑하는 너의 연인과 서면을 거닐고 잇는 것을 내가 목격을 한다면........아주 씁씁할꺼야...그지?
넌 나를 쉽게 잊을 수 있니...가끔 말이야.. 술이 되면 네게 전화가 얼마나 하고 싶은 지 몰라....
요즘 나 나에게 다가오는 사람이 있어.. 그 사람을 위해서라도 넌 이제 놓을래...
아직도 너 날 그리워 하진 않아도 한번씩을 생각이 날까.......
내게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해준 원아...사랑이 곧 아픔이라는 동의어를 가르쳐 준 원아...행복해야돼..잘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