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좋아한게 벌써..... 6년째인가???
처음엔 그토록 불같았는데.......조금씩 그저 널 곁에 둘수 있다는
것만으로 만족했었찌....... 그것만으로 난 충분했는데....
늘 니가 날 떠날까봐....... 그렇게 혼자 두려워 했는데
니 연락이 1년이고 안올때면 난 혼자 꾹 참았따.....
괜찮다고 난 괜찮다고 그렇게 그렇게 날 위로하며~~~~~~~
당장이라도 네게 달려가고 싶었찌만 날 받아 들이지 않는
너에게 있어 난 그냥 친구만이라도 되고 싶었었는데
넌 그저.........\"쫌 바뻣어...\"라는 말 한마디로 날 기다리게 했었찌
1년씩 니 연락한번 듣지 못하며 살았떤 적도 있었는데.....
그렇게 6년이 흐르며 난 널 포기해 갔다....
너이상 네게 기대하지 않고 더이상 네게 부담되지 않기로.....
니가 원하는 데로 다 해주겠다고....
다시 다시 너와 헤어지게 될 날이 왔나보다.....
그토록 힘들게 유지했었떤 너와나.........
이제 그 작은 줄을 내가 놓고 싶다........
늘 네게서 버림받듯 혼자 상처 입던 날 던져 버리고 이젠 정말
나 스스로가 널 놓으려 한다.....
그 6년동안 사랑한다 그 말한마디 하지 못한 내 첫사랑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