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저눈 경북 상주에 사눈 이제 고1인...이기중이라고 합니다..
오늘부터 글을 쓰려고 합니다.
처음이지만 조금씩 써보려구요...
마뉘 도와 주세여^^
<사랑>
저에게도 져아하눈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름은 조XX이라구 하구요...
정말루...정말루 이뿌구요...
귀엽구요...사랑스러워요...
저두 첫사랑은 아니지만...
말하자면...두번째 사랑이져...
저눈 중2때 처음으로 그녀를 보게 되었어요...
학원에서...
처음으루...
처음에는 구냥 이렇게 저렇게 생각했어요...
그렇게 1년 반을 보내고...
그녀는 학원을 쉬었다가 다시 다니더군요...
하지만 그때 그녀를 보았을땐 느낌이 새롭더군요...
그땐 처음에 보구 첫눈에 반했다 할까요???
정말루 기분이 묘했써요???
거기에다..
그녀와는 같은 반까지 했어요...
일부러 그녀에게 잘볼이려구..노력두 해봤어요..ㅋㅋ
정말 기분이 조았죠...
이런 기분은 말로는 다 못했죠..
그러기를 한달이 지났죠...
마음을 굳게 먹구...
져아한다구 말해야 겠다구 다짐을 했죠,,
칭구의 도움을 받아...드디어..11월 11일..
빼빼로 데이 모두 아시져..
그떄 빼빼로를 잔득 사서...이쁘게 포장을 하구...그녀의 폰으로
전화를 했죠...
01xxxxxxx3...
그때 떨려서...전화기를 놓았다..들었다..
칭구가 짜증을 내더군요...
저는 할말을 칭구랑 생각을 해서..
말을 맞쳤죠(???)..
그래두 떨려서...다시 말하구 다시 말하구...
정말 떨렸어요..
님들은 이 느낌을 아시는 님들도 있을꺼구..
모르시는 님들두 있으실꺼예여...
정말 떨린다구요..ㅋㅋ
하지만 힘을내...전화를 했죠...
나 너 조아해하눈데???넌 어케 생각하니???
라구 말을 했져...
그녀의 대답은 yes...no....도 아닌..생각해 본다구 말했어여..
저는 그 다음날 전화를 했죠...
생각해본데요???
또 다음날 전화..
생각~~??
또 다음날...
이렇게 시간이 마뉘 흘렀죠...
그녀가 날 안조아 하나보다 라구...생각을 했져..
가슴이 아프더군요...
사랑의 아픔...칭구들이 종종 그럴때 그 느낌이 어떤지..
알겠어요...
그렇게 그녀를 잊으려구...
노력을 했져...
하지만...그녀를 보는순간 그런 다짐은 어딘가로 없어지더군요???
저눈 그날 밤 한번만 전화를 해보자...
그날 01xxxxxxx3...
그녀가 받거군요...
떨리는 마음을 움켜잡고...다시 말했져...
군데 그녀가 ...나도 너 조케 생각한다면서 사귀자구 했어요...
정말 가슴이 터질것만 같았죠...
죽어도 괜찬다는 듯이 마음이 ~~말로는 ~~
이 소식을 누구에게 말할까 ????생각 하다가...
칭구한테 말했어여..(젤 친한 칭구)
잘 됐구나??
기분이 조터라구요...
그다음날 학원에서 그녀를 만났죠...
정말 떨리더군요...
그녀를 보는 순간 말은 못했지만...
세상을 다 가진 느낌이 였어요...
밤에는 아빠 폰으루(저눈 부모님의 크나크신 반대루 폰이 없었어요ㅠㅠ)
문자를 보내르라고....새벽이 밝아 오는줄 몰랐죠...
그렇게 며칠이 지났죠???
근데..전 집이 멀어서..학원차를 타고 다녀야 했어요...
하지만 난 그녀를 위해서 자전거를 타고 왔죠...
추운 겨울날... 한밤중 11시에..집을 가야 했어요..
자전거로 30분을 가야 되거든요...
그녀를 위해서..자전거루 타고 왔죠..
그래서 학원을 마치거 그녀한테 집까집 바래다 준다고 말했죠...
수업을 끝내고 빨리 내려왔죠...그녀가 마뉘 기다릴까봐...
그녀랑 난 같이 걸었어요...
제가 쩜 내성적인 성격때문에 말을 잘 못했어요..
부끄러움이 마났죠..
하지만 옆에 있는것 만으로도 기분이 조았죠...
그렇게 겄다가..그녀도 쑥스러운지 말을 먼저 하더군요..
전 떨리는 목소리로...정성껏 대답을 하구 저두 묻고..
말을 하였죠..
그렇게 말을 하다보니 그녀의 집까지 오게 된거예여...
시간이 벌써 12시가 되어가던군요...
진짜루 1분이 1시간 같이 느껴지더군요...
근데..그떄 였어요..
그녀가 저에게 말을 했죠...
부탁이 있눈데 하고는 나랑 정칭구하믄 안되나???
(정칭구:칭구보다는 가깝고..애인보다는 조금 먼 사이)
그말을 들은 순간 하늘이 무너지고...
죽을 것만 같았어요..
그 짧은 몇 초동안 생각을 했어요..
어쩌지???어쩌지???
전 그녀의 부탁을 받아주기 싫었죠...
하지만...전 그녀를 보내주었죠...
그떄 ..전 추운 겨울이여서...
그녀에게 장갑을 사서 이쁘게 포장해서 주려고 선물을..
준비했눈데...
그 선물이 마지막 이별의 선물이 될찌 몰랐죠???
그녀에게 선물을 주고 들어가라면서 뒤돌아섰죠...
그순간...한줄기의 눈물이 얼굴가에 흐르더라구요...
다리에 힘이 점점 빠지면서 서있을수도 없드라구요...
처음으루 이별의 아픔으루 눈물을 흘렸어요..
흑흑...
집으루 돌아오면서...눈물이 눈가를 적히더군요...
사랑의 아픔이란 이런것이구나???
이별의 아픔이란 이런것이구나???
자잔거 바퀴를 굴리는데 힘이 나질안았죠...
어쩌죠...님들이면 어케 하겠어요...
오늘은 여기 까지 쓸께여..
낼 다시 이어서 쓸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