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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날짜 : 2004년 08월 19일 (목) 12:04:12 오후     조회 : 1999      


나도 이제서야 니 편지를 읽게 되었어.
날 미워한적이 없었단말에
나도 모르게 웃음이 띄어지네. ㅎ
이제 방학도 얼마 남지 않았네 ..
여전히 잘 지내고 있겠지? ㅋ
이 편지를 니가 언제 읽게 될지는 모르지만
언젠가는 꼭 연락하면서 살자. ㅎㅎ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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